본문바로가기 주요메뉴바로가기
가맹문의
참이맛감자탕 구의점 정창희 점주
  • 관리자
  • 2024.02.19 08:34:29

 

 





참이맛감자탕 구의점 정창희 점주는 아르바이트 하던 매장을 인수해서 참이맛감자탕의 점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장 인수 후 맞이한 매출 하락의 위기. 보답 받지 못한 노력에 좌절도 했지만, 시의적절한 본사의 지원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월 평균 7천만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월 매출 1억 매장을 목표로 달려 가고 있다는 정창희 점주. 서울 구의동 구의사거리에서 49평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창희 점주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참이맛감자탕>을 만나기 전에 하셨던 일은?

강원도 홍천에서 족발집을 오랫동안 운영했어요. 딸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서울로 오게 되었는데, 딸하고 오래 떨어져 있을 수 없어 저 역시 족발집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Q. <참이맛감자탕>을 만나게 된 계기는?

매장을 인수하기 전에 여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이요. 딸하고 놀려고 서울에 온 건데 장사하던 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못 놀겠더라고요. 아르바이트 하러 왔다가 매장까지 인수하게 된 거죠.





Q. 구의점을 인수하기로 마음을 굳혔던 결정적인 포인트는?

우선 장사가 정말 잘 됐어요. 일 매출도 200만원 정도 기복 없이 나왔고요. 무엇보다도 참이맛감자탕 운영이 족발집보다 훨씬 쉬웠거든요. 족발은 정말 무거워요. 핏물 빼는 것도 족발이 더 힘들고요. 제가 족발집을 오래 운영했기 때문에 감자탕집 일은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그 당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어서 매장에 정이 가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이전 점주님께서 '개인 사정으로 매장을 양도하게 되었으니 가게를 인수해서 맡아 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셨고, '마지막 도전이다! 서울에서 한 번 해보자!'라는 결심으로 매장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Q. 매장 인수 후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매장 인수할 때 월 7천~8천만원의 매출을 기대했어요. 그런데 매출이 점점 떨어지는 거예요. 기존 매출이 유지는 되어야 하는데 그보다 더 떨어지니까 당혹스럽더라고요.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데도 매출이 떨어지니까 힘들었죠. 돈보다도 내가 잘 못 하고 있다는 생각에 압박감을 많이 느꼈어요.







Q. 본사에서는 어떤 도움을 드렸는지?

매출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참이맛감자탕 본사에서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 매장에 직접 나와서 음식 맛이나 서비스, 청결상태 등을 점검해 보고 맛이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주방 직원이 다른 감자탕집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 감자탕집 방식대로 조리하고 있었던 거예요. 음식 맛이 변하니 오던 손님마저 발을 끊게 된 거였죠.

바로 본사 교육팀이 와서 레시피를 바로잡아 주셨어요. 제가 본사에 가서 추가 교육도 받았고요. 참이맛감자탕 본연의 맛이 돌아오니까 손님들도 다시 찾아오더라고요.

지금은 일 매출 200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주말에는 일 매출이 300만원 이상 나오고 있어요. 매출이 자꾸 오르니까 장사가 재미있어요. 이렇게 장사하는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본사에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Q. 개인 매장과 프랜차이즈의 차이점은?

족발집 할 때는 혼자서 운영하니까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런데 참이맛감자탕은 본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까 저는 매장 운영에만 신경 쓰면 되니 마음이 편해요.

맛만 유지하면 손님이 찾아오니까, 본사 매뉴얼 대로만 하면 되더라고요.





Q. 점주로서 생각하는 <참이맛감자탕>의 자랑거리는?

참이맛감자탕은 맛이 최고예요. 국물 맛도 깊이가 있고, 목뼈도 신선하고 먹을 게 많거든요. 어지간한 감자탕은 다 맛봤는데, 참이맛감자탕이 가장 맛있었어요.

구의동에 30년 된 유명한 감자탕집이 있대요. 그 집 단골손님들도 저희 매장에 와서 맛 보고는 저희 음식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참이맛감자탕 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Q. 매장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맛과 친절은 기본이고, 그 다음은 직원 복지예요.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직원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마침 어제가 월급날이었는데, 저는 월급 줄 때가 가장 행복하더라고요. 그 만큼 직원들이 내 일같이 열정적으로 해 주시니까 더욱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월 매출 1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1억 매출 매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잖아요. 그리고 매출이 높아지면 그 만큼 더 직원들에게 돌려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직원들과 나누고 싶은 게 가장 커요. 매장이 더 잘 된다면 직원 숙소도 마련하고 싶습니다.





Q. 창업이나 양도양수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께 한 마디

프랜차이즈 창업은 평생 함께 할 동반자를 얻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인 브랜드인지, 지속적으로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지는 본사인지를 잘 판단하여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양도양수 창업은 맛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음식점은 맛으로 승부를 봐야하기 때문에 본사의 레시피를 준수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음식점 창업이나 업종변경을 고민하는 지인들한테 참이맛감자탕 창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어요. 참이맛감자탕은 일단 음식이 맛있고, 본사의 지원도 탄탄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이맛감자탕 창업이 궁금하다면?